과일 구매 시 선택의 기준은 ‘신선도와 익음’에 있다. 신선도는 수확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항목이고 익음은 맛의 정도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다. 숲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의 경우 선택의 기준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3가지 요소가 있으며 이를 체크하면 실패 없이 아보카도를 구입할 수 있다.
looks_one색깔 – 구입 후 바로 먹는 경우에는 녹갈색 또는 진갈색이 적당하다. 반면에 넉넉하게 구입해서 천천히 섭취할 경우에는 후숙이 필요한 진녹색으로 구입해야 시간이 지나도 크게 무르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looks_two반점 – 껍질은 검은색이면 후숙이 잘 된 아보카도이다. 그러나 듬성듬성 검은색 반점이 있는 것은 속살도 검게 변했을 가능성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looks_3촉감 – 눌렀을 때 안쪽으로 들어갔던 부분이 안쪽에 있는 과실로 인해 바로 올라오는 것이 좋다. 들어가서 나오지 않으면 맛은 있어도 너무 곯아서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local_hospital세프Tip : 아보카도를 숲의 버터로 부르는 이유는 과일 중에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가장 높고 11종의 비타민과 14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소가 한가득 품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