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19, 2024

호두 유통기한, 1년 넘어도 괜찮을까?

를 닮은 호두는 볶지 않아도 고소하고 담백한 견과류이다. 슈퍼푸드답게 맛 만큼 효능도 뛰어나서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면 생활병과 성인병의 발병율을 낮출 수 있다. 다만, 몸에 좋다고 많이 구입했다가 보관을 잘못해서 곰팡이가 생기면 몸을 해할 수 있기에 아까워도 버려야 한다. 그 이유는 견과류에 발생하는 곰팡이는 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플라톡신’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호두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

호두 유통기한은 보관 방식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난다. 먼저 호두 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로 통풍이 되는 곳에 보관하면 3~6개월까지 먹을 수 있다. 그러나 껍질을 까지 않으면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곰팡이에 대한 대처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반면에 껍질을 까서 호두알만 따로 진공 포장 후 냉장 보관하면 산패가 되지 않으므로 1~2년은 거뜬하다. 물론 개봉 뒤에는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local_hospital세프Tip : 호두의 하루 권장량은 28g 정도이다. 수량으로 따지면 반쪽 호두 12개이고 부피로 보면 한줌 정도가 적당하다. 몸에 좋다고 많이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한 섭취 시 우유를 같이 마시면 호두에 부족한 칼슘과 단백질이 보충되어 영양소에 균형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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