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 파래 차이점, 당신의 와이프는 알까?

조류는 채소가 귀한 겨울에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과 섬유소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공급원이다. 혈관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고 변비를 타파하며 암을 예방하는 슈퍼푸드이다. 대표적인 해조류로 매생이와 파래가 있다. 이 둘의 차이는 식감부터 생김새까지 완전히 틀림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이 혼동하는 해조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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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의 특징

looks_one가늘고 가는 매생이 – 매생이는 해조류 중에서 가장 얇은 굵기를 자랑한다. 워낙 얇아서 누에가 만든 실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다고 표현할 정도이며, 입자가 부드럽고 감미가 있어 말리지 않고 주로 국이나 전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이다. 순수한 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 매생이는 바다에서 수확할 때 ‘훍는다‘고 표현을 한다.  

파래의 특징

looks_two무처럼 아삭한 파래 – 파래는 녹조류 중에서 가장 굵고 생김새가 거칠다. 바다 환경에 민감한 매생이와 달리 어디서든 잘 자라고 바다향이 강하다. 아삭한 식감과 쌉싸름한 단맛을 지니고 있어 비슷한 식감을 가진 무채와 시큼한 식초를 넣고 무쳐서 새콤달콤하게 먹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수확 시 용어는 감태보다 굵어서 ‘재취한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local_hospital닥터Tip : 매생이는 차세대 우주식량으로 주목을 받을 정도로 5대 영양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파래는 해조류 중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세포의 노화를 막는 효능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