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 양식, 얼마나 키워야 할까?

개 중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외형을 가진 가리비는 불에 구웠을 때 입을 딱하고 벌리며 속살을 내어주는 해산물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리비의 대부분은 양식산이며 주로 남해 앞바다(고성)에서 생산되고 있다. 고성은 가리비 총생산량의 70%가 나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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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키우는 방법

가리비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매년 봄에 종패를 뿌린 후 여름 내내 키워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수확을 한다. 양식법은 굴이나 미역처럼 줄에 매달아서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는 수하식 양식으로 키우는 것이 특징이며, 1년 정도 키우면 5cm까지 자라고 부표가 잠길 정도로 가리비의 아파트로 불리는 채롱이 20kg에 육박할 정도로 무겁게 변신한다.

국내 양식용 가리비는 크게 홍가리비와 해만가리비로 나눠진다. 우리가 자주 접하고 최고로 치는 종류는 홍가리비로 껍데기가 단풍처럼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단맛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