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는 여름이 철이다. 7월의 어판장은 은색의 갈치 때문이 빛이 난다. 칼처럼 길고 얇아서 도어(刀魚)라고 불리는 갈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생선 중 하나이다. 산란 후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영양분을 보충하는 습성이 있어 여름에 가장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맛이 좋다. 이때 맛있게 먹을려면 갈치의 시그니처인 비늘을 필히 제거해야 한다.
갈치는 여름이 철이다. 7월의 어판장은 은색의 갈치 때문이 빛이 난다. 칼처럼 길고 얇아서 도어(刀魚)라고 불리는 갈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생선 중 하나이다. 산란 후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영양분을 보충하는 습성이 있어 여름에 가장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맛이 좋다. 이때 맛있게 먹을려면 갈치의 시그니처인 비늘을 필히 제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