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뒷다리살 구이, 육즙 만드는 방법은?

약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나누고 오는 순서대로 하나씩 가져갈 수 이벤트를 열면 가장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을 부위는 두말할 것 없이 돼지 뒷다리일 것이다. 그 이유는 뒷다리는 고기를 구웠을 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육즙•육미•육향이 가장 적은 것기 때문이다. 이 태생적 한계 때문에 삼겹살과 목살의 세력 다툼에 뒷다리살은 절대 뛰어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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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_one구이용 부위로 좋을까? – 돼지 뒷다리는 운동량이 가장 많은 부위로 육즙을 뿜어내는 지방이 거의 없고 육질이 질긴 편이다. 이 한계로 인하여 구이보다 족발•수육처럼 오래 삶아서 먹는 요리로 많이 이용된다. 그러나 삼겹살처럼 기름진 것을 싫어하고 다이어트 중이거나 담백하게 먹고 싶은 입맛의 소유자라면  뒷다리살이 제격이다. 단, 얇게 썰어서 구워야 턱이 덜 아프다.

looks_two최고의 가성비 – 돼지고기 부위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100g당 천 원을 넘지 않기에 2인 기준 만 원이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따라서 돈은 없는데 미치도록 고기가 고플 때는 뒷다리가 답이다.

local_hospital셰프Tip : 뒷다리살을 삽겹살처럼 먹고 싶으면 돼지지방을 따로 구해서 같이 구워주면 지방에서 나온 기름이 뒷다리살에 스며들어 퍽퍽함이 줄고 오리지널보다 훨씬 기름지며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