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줄기, 먹을까 VS 버릴까?

로콜리는 버릴 것이 없다. 꽃부터 줄기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꽃만 먹고 줄기는 버린다. 원래 꽃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줄기는 먹을 생각도 안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뼈를 주고 살을 취하는 것과 같다. 줄기는 잎보다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없으나 낮지도 않다. 마치 대파의 초록과 흰부분처럼 동등하나 다름의 차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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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줄기 먹는 방법은?

브로콜리 줄기는 딱딱함이 주는 낯설음이지 못 먹을 부위는 절대 아니며 오히려 꽃보다 단단해서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식재료이다. 목질의 투박함 때문에 데치는 과정이 잎보다 까다롭지 않다. 넉넉하게 끓은물에 1~2분 정도 데치면 부드럽게 잘 익는다. 잘 익은 줄기는 얇게 썰어서 오이처럼 무침으로 만들면 더할나위 없는 밑반찬이 되고, 블렌더로 갈아서 먹으면 해독주스가 되며, 밥을 볶을 때 넣으면 야채 볶음밥의 메인 재료가 된다.

local_hospital세프Tip : 브로콜리는 항암력이 대단히 높은 식품이다. 특히 브로콜리 줄기에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인돌 화합물과 설포라판이 꽃이나 잎보다 2~4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절대 버려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