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없이 미역국, 국물맛 내는 Tip은?

고기 미역국은 거의 호불호 없이 만인이 좋아하는 국이다. 이 국은 짜거나 맵지 않아서 소화가 편하고, 오래 끓일수록 국물맛이 깊어져 시간이 갈수록 더 맛있게 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 채소인 미역은 소고기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여 고기만 넉넉하게 넣어주면 국만 있어도 한 끼 식사가 거뜬하다. 이처럼 소고기는 국물의 풍미를 한층 높여서 미역국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다. 그래서 소고기가 없을 때는 국물맛이 좀 떨어질 수 있는데, 이때 몇 가지 대처법을 알아두면 소고기 없는 미역국도 맛있게 끓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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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_one소고기 없이 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 소고기가 없을 때는 불린 미역을 볶을 때 들기름을 평소보다 2배 정도 더 넣고 약불에 달달 볶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을 붓고 끓일 때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을 넣어주면 훨씬 풍미가 깊어져 감칠맛이 난다. 특히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기 때문에 약불로 30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는 것이 좋다.

looks_two고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재는? – 아무리 국물이 맛있어도 건더기가 없어서 아쉬우면 고기 대신 홍합새우굴 등의 해산물을 넣어도 좋다. 웬만한 해산물은 미역국과 절대 궁합을 자랑한다.

local_hospital셰프Tip : 미역국의 맛은 레시피보다 미역의 질이 더 중요하다. 일반 양식 미역이 아닌 갯바위에 붙어 거센 파다를 견디며 자라는 자연산 돌미역으로 끓여야 훨씬 뽀얗고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