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연두부 차이, 레시피가 다를까?

부는 때때로 부드럽고 때때로 단단하다. 순두부와 연두부는 모두 부드럽게 만들어진 두부로 부침보다 국물이 있는 요리로 먹을 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순두부와 연두부를 혼용해서 부르는 데, 엄밀히 따지면 서로 다르다. 사실 레시피로 구별되는 것은 아니다. 특이하게 차이는 내용물과 무관하다.

Spoiler

순두부 연두부 차이, 레시피가 다를까?

local_hospital세프Tip : 순두부와 연두부는 한 끝 차이이다. 사실 거의 차이가 없어서 같다고 볼 수 있으나 1%가 차이가 있어 다르다. 이 1%는 차이는 포장지이다. 순두부와 연두부는 모두 판두부 이전의 단계로 콩물에 간수를 넣고 굳혔을 때 수분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이때 순두부는 식감이 몽글 몽글하고 소화가 쉬운 것이 특징이며, 주로 비닐로 진공 포장되어 판매된다. 반면에 연두부는 표면이 푸딩처럼 매끈한 형태가 특징이며 사각형의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되어 제공된다.

단, 순두부의 경우 전통식과 시판용에 따라서 맛과 질감의 차이가 있는 데ㅠ 이는 사용하는 응고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먼저 전통식은 콩물이 잘 굳는 마그네슘을 넣지만, 시판용은 물과 두부가 천천히 잘 엉겨 수분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GDL 응고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