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불리는 시간, 백미 vs 현미 차이는?

지은 밥은 그 자체로 풍미가 진하여 많은 반찬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처럼 부족함 없는 맛있는 밥이 탄생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다. 바로 밥의 재료인 쌀을 불리는 과정이다. 불린 쌀로 밥을 하면 찰기가 있되 진하지 않고 윤기를 가지되 과하지 않아서 밥맛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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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불리는 시간, 종류마다 다를까?

local_hospital세프Tip : 쌀 불리는 시간은 쌀마다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백미는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반면에 당뇨에 좋은 현미는 6시간 정도 불려야 밥을 지었을 때 설익지 않고 안쪽까지 잘 익으며, 씹는 맛이 좋은 보리쌀은 1~2시간 정도가 적당하고 찹쌀과 조는 15~30분, 콩과 흑미는 1시간, 수수는 2시간 정도 불리면 된다. 불린 쌀로 밥을 할 때는 쌀이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밥물을 평소보다 적게(70~80%) 잡아야 진밥이 되지 않는다.

쌀을 불려서 먹으면 밥맛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중성지방을 줄이고 간 기능을 개선하며 성인병을 예방하는 가바 성분이 증가하여 건강에도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