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다시마 데치기, 초간단 ‘1급’ 비법은?

시마로 만든 쌈은 맛있다. 도톰해서 씹을 때 느껴지는 저항감도 좋고 부드러워 매끄럽게 넘어간다. 쌈채소로 가장 완벽하다. 문제는 준비 작업이 꽤 번거로운 점이다.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털어내면 끝나는 상추나 깻잎과 달리 불리고 데치고 잘라야 하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발상을 바꾸면 쌈다시마도 일반 채소급으로 준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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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다시마 데치기, 초간단 비법은?

local_hospital세프Tip : 쌈다시마는 바다 내음이 강해서 생으로 먹기 불편한 식재료이다. 그러나 매번 냄비에 물을 끓여서 데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이때 데치는 시간을 대폭 줄이는 방법이 있다. 바로 물에 잘 불린 쌈다시마를 준비한 후 전기포트로 팔팔 끓인 물을 부어주는 것이다.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담가두면 끓은 물에 데친 것처럼 식감이 부드럽게 변하고 비린내가 확 줄어든다. 대략적으로 계산해도 조리 시간이 1/3 수준으로 감소한다.

또한 쌈다시마는 데치는 작업보다 짠맛을 빼는 것이 더 번거로울 수 있다. 따라서 염장 다시마보다 짠맛이 없는 말린 쌈다시마를 사용하는 것이 보관과 조리에 있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