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VS 볼락, 크기와 먹는법은?

락은 대표적인 흰살생선으로 어민들이 주로 반찬으로 먹는 생선이다. 우럭과 비슷하지만 종이 다르며 맛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 특히 앙증맞게 생겼어도 대물의 경우 감성돔과 동급으로 취급될 정도로 맛이 좋은 생선으로 유명하다. 볼락이 가장 유명한 곳은 한국의 나폴리로 알려진 통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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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볼락 먹는법

local_hospital열기와 볼락
색으로 쉽게 구별이 가능 / 참볼락은 회, 열기는 구이+탕 – 통영에서는 볼락을 크게 2가지 종류로 구별해서 부른다. 몸의 색깔이 갈색을 띠는 통영 볼락은 ‘참볼락‘이라고 부르고, 붉은색을 띠는 열기는 ‘불볼락‘으로 부른다. 참볼락은 갯바위 주변에 서식하고 열기보다 크지만 성장 속도가 느려서 2년 정도 자라야 손바닥 크기까지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에 불볼락은 수심이 깊은 곳에 살며 사이즈가 작고 겨울 바다낚시의 꽃으로 불리는 어종이다. 또한 먹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불볼락은 살이 금세 물러져 회보다 구이나 탕으로 주로 이용되고, 참볼락은 육질이 탄탄하고 고소해서 양이 적어도 횟감으로 많이 먹는다.

font_download수산물Tip : 통영이 볼락으로 유명한 이유는 근해에서 연중 잡히는 생선이자 양식업까지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볼락은 통영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생선으로 김치에 볼락을 넣어서 먹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