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만 아는 오골계 효능 7가지

골계는 닭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귀한 대접을 받는 토종닭도 오골계 앞에서는 벼슬을 스스로 뽑아서 숨겨야 할 정도이다. 살부터 내장까지 검은색을 띠는 오골계는 임금이 사랑한 고기이자 음식이 아닌 보약으로 취급을 받은 식재료이다. 왜 그토록 귀하게 여겼는지 오골계가 가진 위대한 효능을 살펴보면 공감이 된다.

Spoiler

오골계의 효능

looks_one – 뼈가 검은 오골계는 뼈와 신경에 생기는 통증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다. 타박상이나 골절상으로 뼈가 아픈 증상과 신경이 눌려 관절이 저리거나 마비가 오는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looks_two부인병 – 한방에서 오골계는 부인병을 치료하는 특급 악선 재료로 사용하였다. 특히 산후 몸이 약해진 산모의 기와 혈을 보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자궁출혈과 대하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looks_3피부 – 비록 자신은 껍질부터 내장까지 어둡고 검지만 이를 먹은 자는 얼굴의 부스럼을 사라지고 거칠고 탁한 피부에 윤기가 돌며 이마와 눈가에 생긴 주름이 펴지게 되어 웃게 만드는 육고기로 유명하다. 동안미녀가 토종닭보다 오골계를 사랑하는 이유다.

looks_4위장 – 오골계는 맛이 달고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보통 위가 약하면 차거나 거친 음식을 먹었을 때 복통과 설사가 발생하는데, 오골계를 먹으면 위가 따뜻해져 설사가 멈추고 신장과 간장에 기운을 불어넣어 활력을 되살려 준다.

looks_5 – 일반 닭보다 지방이 적고 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외에도 칼슘,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이 풍부하여 으뜸 보양식 역할을 수행한다.

looks_6혈액 – 오골계의 검은 살은 골수를 자극해서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게 만들어 맑고 깨끗한 피를 생성한다. 늘어난 혈액으로 순환이 원활해져 전신에 산소와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되어 피로가 사라지고 기운이 살아난다.

check_box정력 – 희대의 악녀인 장희빈을 격렬하게 사랑했던 숙종이 즐겨서 먹었던 4가지 음식 중 하나가 오골계다. 잘 삶은 고기와 뼈에서 우러난 육수를 같이 먹으면 막힌 혈맥이 뚫여 심장의 박동이 올라가고 몸이 뜨겁게 달아 오르며 원기가 충전하여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게 만든다.

local_hospital세프Tip : 오골계로 만든 유명한 보양식으로 흑색탕과 해신탕이 있다. 흑색탕은 자라와 약초를 넣고 푹 고은 음식이고 해신탕은 오리와 해산물을 넣고 확 끓인 음식이다. 두가지 모두 기와 혈을 보하는 여름철 최강의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