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17, 2024

진저리나물, 톳과 차이는?

local_hospital진저리나물, 톳과 차이는? – 진저리는 모자반류의 방언이다. 생김새가 비슷한 톳에 비해 유명하지 않지만 해안가 어민들 사이에서는 일상적으로 먹는 바다 채소이다. 수면 아래에서 최대 3미터까지 자라는 특성이 있어 양식 재배가 가능하다.

톳보다 잎과 줄기가 연해서 식감이 부드럽고 데치면 갈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해 식욕을 자극한다. 특히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여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겨울 반찬이다. 보통 살짝 데친 후 마늘•고춧가루•멸치액젓을 넣고 무쳐서 먹지만 튀겨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진저리나물도 톳처럼 독성 물질인 ‘무기비소’를 가지고 있어 삶지 않고 생으로 먹으면 복통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진저리는 겨울에 나는 해조로 표준어로 모자반이다. 이 해조는 칼슘이 풍부하고 톳보다 식감이 부드러워 데쳐서 독성 물질을 제거한 후 무쳐서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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