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 맛있으나 굽는 과정이 더없이 귀찮다. 앞뒤로 기름을 바르고 약불로 달군 팬에 골고루 구운 후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는 일련의 작업은 필요한 도구만 떠올려 봐도 미니멀라이프에 배치된다. 직화로 굽게 되면 석쇠까지 필요해서 주방이 복잡하게 변한다. 그렇다고 소박한 밥상의 대표적 반찬인 김을 무한정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다행히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도구도 필요 없고 손에 기름도 묻지 않으며 소요시간도 5분 내외로 짧다.
김은 맛있으나 굽는 과정이 더없이 귀찮다. 앞뒤로 기름을 바르고 약불로 달군 팬에 골고루 구운 후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는 일련의 작업은 필요한 도구만 떠올려 봐도 미니멀라이프에 배치된다. 직화로 굽게 되면 석쇠까지 필요해서 주방이 복잡하게 변한다. 그렇다고 소박한 밥상의 대표적 반찬인 김을 무한정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다행히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도구도 필요 없고 손에 기름도 묻지 않으며 소요시간도 5분 내외로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