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애 부위, 어떤 내장일까?

어는 모든 부위가 별미다. 코부터 꼬리까지 부위별 맛과 식감이 달라서 먹는 재미가 강력한 수산물이다. 특히 홍어의 백미로 꼽히는 애는 민어의 부레와 전복의 내장처럼 귀한 대접을 받는 부위로 홍어가 나는 제철(11~4월)에 꼭 먹어야 할 음식이다. 이 애를 먹으면 애간장을 녹을 정도로 형언할 수 없는 맛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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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애 부위, 어떤 내장일까?

local_hospital셰프Tip : 홍어애는 홍어의 간을 말한다. 이 애는 바다의 푸아그라로 알려진 아귀의 애처럼 고소하고 담백하다. 오직 신선한 홍어에서만 얻을 수 있는 데, 부드러운 애를 얇게 썰어서 기름장에 찍어서 먹으면 말과 글로는 혀에 녹는 듯이 감기는 맛을 설명할 수 없다. 애를 먹지 않으면 홍어를 먹지 않은 것과 같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님을 먹으면 알게 된다. 몸집에 비해 나오는 애의 양은 적어서 매우 귀하고, 톡 쏘는 삭힌 홍어만큼 풍미가 뛰어나 미식가들이 매년 홍어철에 꼭 챙겨서 먹는 음식이다.

홍어애는 고단백 식품이자 상어의 간에 있는 스쿠알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죽었던 정력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만드니 신혼부부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