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가루 먹는법, 왜 후추와 먹을까?

황은 ‘치유의 가루‘로 불린다. 이는 인체의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염증 물질을 억제하는 항염 능력이 수많은 슈퍼푸드 중에서도 압도적 수준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강황을 구입해서 먹지만, 엄청난 쓴맛에 좌절하여 대다수는 1달 이내에 섭취를 포기한다. 사실상 다른 재료를 섞지 않고 생으로 꾸준히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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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가루 먹는법, 왜 후추와 먹을까?

local_hospital세프Tip : 완벽한 강황가루 섭취법은 다른 음료에 타서 먹거나 요리에 넣어서 먹는 것이다. 전자는 요구르트나 우유가 가장 적합하다. 만약 물에 타서 먹으면 필히 꿀을 첨가해야 쓴맛이 중화되어 쉽게 마실 수 있다. 후자는 밥을 할 때 1~2티스푼 정도 넣거나 카레를 만들 때 조금씩 추가하면 좋다. 또한 고기나 생선을 구을 때 살짝 뿌리면 잡내도 제거를 도와준다. 특히 강황가루의 커큐민은 세계 3대 향신료 중 하나인 후추와 먹었을 때 흡수율이 20배 증가한다. 이는 후추의 피페린이 위장 벽을 완화하여 입자의 크기가 큰 커큐민이 잘 흡수되게 만들고 대사 속도를 늦추어 체외로 배출되는 손실을 막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강황가루 하루 섭취량은 10g 수준이 적당하다. 이는 작은 스푼으로 3번씩 나눠서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식후에 1t씩 꿀꺽 삼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