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구울 때 양파가 빠지면 안 된다. 단면으로 잘라서 삼겹살이 구워지고 있는 불판에 올려 돼지기름에 노릇하게 익히면 달고 고소하다. 잘 구워진 양파를 먹기 좋게 조각내어 고기와 함께 쌈에 올려서 먹으면 씬스틸러처럼 맛을 훔친다. 생으로 먹으면 반개도 힘든데, 구운 것은 그 자리에서 2~3개는 어려운 일도 아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이 달달하게 변한 양파의 칼로리이다.
고기를 구울 때 양파가 빠지면 안 된다. 단면으로 잘라서 삼겹살이 구워지고 있는 불판에 올려 돼지기름에 노릇하게 익히면 달고 고소하다. 잘 구워진 양파를 먹기 좋게 조각내어 고기와 함께 쌈에 올려서 먹으면 씬스틸러처럼 맛을 훔친다. 생으로 먹으면 반개도 힘든데, 구운 것은 그 자리에서 2~3개는 어려운 일도 아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이 달달하게 변한 양파의 칼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