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겉잎, 완벽한 활용법은?

추의 겉잎은 억세다. 쌈이나 겉절이로 먹을 수 없다. 특히 시들고 마른 경우가 많아서 보통 2~3겹을 떼어내고 사용한다. 이때 그 양이 적으면 크게 문제없으나 너무 많으면 버리기도 힘들고 아까운 마음이 든다. 그래서 먹을 것이 귀한 옛부터 조상들은 우거지로 만들어서 먹었다. 우거지는 겉잎의 가치를 100% 높이는 활용법이다.

looks_one우거지 만드는 방법은? – 깨끗하게 씻은 겉잎을 끓는 물에 삶으면 되는데, 데치는 수준이 아닌 완전히 숨이 죽도록 삶는 것이 포인트이다. 대략 삶는 시간은 5~10분 정도가 알맞다.

looks_two우거지 보관 및 사용법은? – 잘 삶은 우거지는 물기를 꼭 짜낸 후 밀폐 용기에 닮아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한 번 삶은 상태라서 국이나 탕에 넣으면 훨씬 식감이 부드럽다. 특히 시래기가 들어가는 음식(감자탕•된장국)에도 아주 잘 어울린다.

local_hospital셰프Tip : 우거지와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것이 시래기이다. 혼용해서 써도 크게 상관은 없으나 보통 시래기는 무청이나 배춧잎을 말린 것을 의미하고 우거지는 푸성귀의 겉잎을 말린 것으로 좀 더 넓은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