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크기, 대물은 얼마나 클까?

치는 방어와 더불어 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생선이다. 과거에는 삼치 한 마리가 쌀 한 가마니 가격에 팔렸을 정도로 귀하게 대접을 받았다. 고등어나 꽁치처럼 등푸른 생선이지만 비린내가 없어 회로 먹어도 맛이 그만이다.

Spoiler

삼치

local_hospital클수록 횟감으로 제격 / 무게가 4kg를 넘으면 대삼치 – 삼치잡이는생선은 크면 클수록 맛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삼치는 예외다. 큰놈일수록 맛과 영양이 배가 된다. 도시의 수산시장에서 볼 수 있는 삼치는 작은 사이즈에 속한다. 어부들의 기준에서 대물은 무게 4kg에 길이 1m가 넘는 삼치를 말한다. 일반 물고기보다 3배 크고, 3배 빠르다고 해서 삼치라고 불리는 어종답게 소형어선을 타고 하루 종일 낚시로 잡는 삼치잡이는 제일 고되고 지난한 어업으로 손꼽힌다.

font_download삼치의 맛 : 대삼치는 회로 먹었을 때 가장 맛있다. 클수록 기름기가 많아서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지니고 있는데 특히 지방질이 풍부한 뱃살은 별미 중 별미다. 소삼치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면 맛이 담백하여 밥도둑이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