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수돗물 라면, 생수와 차이날까?

면은 혼자 사는 사람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될 식재료 중 하나이다. 간편하고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라면을 사랑한다. 라면이 건강에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 아이러니하게 라면을 수돗물에 끓이는 것에 관해서 만큼은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정말 그런 것일까?

수돗물로 라면 끓이기

90% 이상은 수돗물을 이용 / 생수와 구별이 불가능 – 대부분의 사람은 라면을 끓일 때 수돗물을 사용한다. 녹 사건이 터진 후 민감한 사람은 생수를 이용하지만 사실 완성된 라면을 먹었을 때 절대미각이 아닌 이상 둘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오히려 분말스프를 의심해야 한다. 미각을 통째로 깨우는 분말스프는 수돗물이든 생수든 상관치 않고 고유의 맛을 낸다. 스프를 뚫고 나오는 차이가 있다면 애당초 수돗물이 이상이 있는 수준이다. 특이한 부분은 수돗물 vs 생수에 관한 질문에 있어서 여성은 생수나 정수기 비율이 높고 남성은 수돗물 비율이 월등하게 높게 나온다.

local_hospital세프Tip : 우리나라 수돗물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수질이다. 문제는 교체가 어려운 배관에 있다. 생수는 부담스럽고 수돗물은 걱정된다면, 녹물과 염소를 제거하는 필터를 구입해서 장착하면 2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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