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현대 사회의 화두이다. 질병이 있는 노년의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고 우울하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과 불행을 이해할 수 없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은 정설이다. 이 정설을 실천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가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양배추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위를 편안하게 만들까?
local_hospital셰프Tip : 양배추는 식탁 위의 의사로 불리는 채소이다. 타임지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 꼭 먹어야 하는 3대 장수식품으로 선정했다.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를 많이 섭취한 사람의 경우 만성질환의 발병률이 낮았으며 관절의 통증이 감소했고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양배추를 소독제, 소염제, 소화제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배추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다량 함유된 비타민U가 궤양을 억제하고 위벽을 보호한다는 것과 다른 항암 식품과 달리 암의 예방에서 치료까지 전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양배추를 쉽게 먹는 방법은 잘게 썰어서 녹색 채소를 곁들여 샐러드로 먹는 방법이 좋다. 이때 시너지 효과를 얻고 싶으면 지중해 식단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올리브 기름을 추가하면 된다. 양배추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 포만감은 크기 때문에 부담없이 많이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