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쌀 불리기, 밥 짓는 Tip은?

미의 시대는 가고 현미의 시대가 왔다.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밥상의 중심인 밥부터 바꾼다. 풍요의 시대에 백미는 과거의 영광만큼 화려하지 않다. 대세는 현미고 한동안은 유지될 것이다. 단, 현미는 백미에 비해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능력치를 가졌으나 딱 하나 쌀을 불려서 밥을 지어야 하는 점이다. 이 작업은 모든 통곡물의 숙명이기에 현미쌀도 피할 수 없다.

Spoiler

looks_one현미쌀 불려야 하는 이유는? – 현미는 껍질만 벗긴 통골물로 모든 면을 깍아낸 백미에 비해 굉장히 딱딱하다. 따라서 백미처럼 바로 씻어서 밥을 지으면 설익을 확률이 높다. 설익은 현미를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서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고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여 설사하게 된다.

looks_two현미쌀 불리는 최소 시간은?현미쌀은 밥을 짓기 전에 미리 물에 4~5시간 불리는 것이 좋다. 이때 너무 찬물을 사용하면 불리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압력솥을 이용하면 반드시 불리는 작업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바쁠 때는 바로 씻어서 밥을 하되 백미보다 물을 넉넉히 넣고 약불에 5분 더 끓인 후 뜸을 길게 들이면 안쪽까지 잘 익는다.

local_hospital셰프Tip : 현미이 가진 우수한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밥을 잘 짓는 것만큼 먹을 때 쌀알이 완전히 사라지도록 꼭꼭 씹어서 먹는 것이다. 따라서 식사 시간이 최소 20분은 잡고 먹어야 몸이 소화•흡수가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