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굽는 시간, 오래 구워야 할까?

치는 구워야 제맛이다. 잘 구워진 갈치는 껍질은 노릇하고 살집은 부드러워 밥도둑이 따로 없다. 갈치는 칼처럼 얇고 가늘어 굽는 시간이 짧아서 덩치가 큰 국민 생선인 고등어보다 굽는 과정이 훨씬 수월하다. 다만 사전에 몇 가지 작업을 거치지 않으면 살이 쉽게 부서져 먹음직스럽게 완성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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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굽는 시간, 몇 분이 적당할까?

local_hospital세프Tip : 갈치는 고등어보다 얇고 납작해서 굽는 시간이 길지 않다. 먼저 비늘과 내장을 깨끗하게 손질한 갈치에 밀가루를 살짝 입혀 살이 부서지는 않도록 만든 후 중약불로 10분 동안 앞뒤(6:4)로 구우면 안쪽까지 노릇하게 익는다. 만약 오븐을 사용할 경우에는 220℃에 15분 정도면 충분하다. 혹, 밀가루를 입혀도 살이 쉽게 부서지면 미리 소금을 살짝 부려서 살을 단단하게 만들어 놓으면 살이 흩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구울 때 기름이 많이 튀면 종이를 한 장 올린 후 구우면 좋다.

끝으로 갈치를 구입할 때는 몸통의 크기와 두께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갈치는 모름지기 크고 두꺼워야 먹는 재미가 있고 맛이 좋기에 몸통이 튼실한 갈치로 구입하는 것이 이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