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버섯 채취시기•자생지 Tip은?

이는 귀하다. 산에 나는 소고기인 송이만큼 찾는 사람이 많은 버섯이다. 갓 채취한 능이는 독특한 향이 매우 강해 ‘향버섯’으로 불릴 정도이다. 생육 초기에는 연한 붉은 빛이 돌지ㅏㅁㄴ 자라면서 흑색을 띠다가 붉은 갈색으로 변한다. 송이와 같은 시기에 나지만 자생지가 달라서 능이만을 목적으로 산행을 하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다. 인공재배도 불가능하여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능이는 자연산이다.

Spoiler

looks_one능이버섯 채취시기는 언제일까? – 본격적인 능이버섯 제철은 9월 초에서 10월 초까지 딱 한 달이다. 마른 장마로 인하여 여름 가뭄이 심하면 7월 말에도 나오지만 흔하지 않다. 또한 가을이 들어서는 입추가 지나서도 강우량이 넉넉하면 10월 중순까지 채취할 수 있다. 반면에 8~9월까지 비가 없으면 9월 중순부터 발상량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looks_two능이버섯은 어디서 자랄까? – 소고기보다 비싼 송이버섯은 소나무 곁에 자라지만 능이버섯은 참나무가 많은 곳에 자란다. 단, 하늘을 가릴 정도로 나무의 밀접도가 높은 곳보다 약간의 햇빛이 들어오는 여유가 있는 곳과 배수가 잘 되어야 하기에 평평한 곳보다 경사진 곳을 좋아한다.

local_hospital셰프Tip : 능이버섯은 예쁘게 생긴 버섯은 아니다. 처음 보면 딱 독버섯처럼 생겼다. 그러나 맛과 향이 버섯 중의 왕인 송이에 버금가여 백숙에 넉넉히 넣고 끓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단백질 분해 성분이 있어 능이를 넣고 끓인 백숙은 일반 백숙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국물 맛도 감칠맛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