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삼계탕, 인삼•대추•마늘 먹어도 될까?

계탕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찬바람이 쌩쌩 부는 추운 겨울에도 좋고 비지땀이 등을 흠뻑 적시는 여름에도 그만이다. 그만큼 몸에 약이 되는 한국의 특급 보양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양이 가득한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입장에서 삼계탕은 자식에게 꼭 먹이고 싶은 음식이다. 이는 아기를 키우는 초보 엄마라고 다르지 않다. 다만, 삼계탕에서 각종 약성이 강한 한약재가 들어가는 관계로 먹여도 되는지 고민하는 아기 엄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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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_one아기 삼계탕 먹는 시기는? – 보통 생후 12개월 정도면 삼계탕을 먹을 수 있다. 사실 덩어리 있는 이유식을 먹을 수 있으면 삼계탕도 가능하다. 다만, 소화기가 완전히 발달하지 못하여 아기용 삼계탕은 간을 하지 말고 한약 재료도 빼는 것이 좋다. 대신에 마늘과 대추는 넣어도 상관없다.

looks_two삼을 넣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 아기는 성인보다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드는 인삼을 넣으면 몸에 열이 과도하게 올라서 두드러기•발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은 향과 맛이 강해서 아기들이 먹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local_hospital셰프Tip : 아기가 먹을 삼계탕은 가급적 껍질과 지방을 완전히 제거하여 담백하게 삶는 것이 좋다. 또한 삼계탕 국물을 따로 소량씩 얼려두면 나중에 이유식으로 삼계죽을 만들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