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염통 부위, 몸에 좋은 내장일까?

지염통은 순대를 시켰을 때 꼭 나오는 내장 부위이다. 허파와 완전 반대되는 식감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그러나 선호도에 비해  어느 부위의 내장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삶은 염통을 썰어 놓으면 그 단면이 마치 족발처럼 매끄럽고 조직이 치밀하여 고기 부위처럼 느껴져 더 헷갈린다. 염통은 내장 중 가장 중요한 기관에 해당하는 ‘이것’의 순우리말에 해당한다.

Spoiler

looks_one돼지염통 부위는 어디일까? – 돼지염통은 돼지의 심장이다. 다른 부속물에 비해 지방이 없고 조직이 치밀하여 식감이 굉장히 좋다. 특히 오소리감투처럼 씹을수록 쫀득해서 모듬내장으로 나왔을 때 가장 빨리 없어지는 부위이다.

looks_two돼지염통 칼로리는 높을까? – 돼지염통은 근육덩어리로 지방이 없어 100g당 110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고서에는 약재로 사용했으며 빈혈과 식은땀을 다스리고 불안정한 신경을 잠재우며 잘 놀라거나 가슴이 뛰는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

local_hospital셰프Tip : 염통은 내부에 혈관이 발달되어 반드시 핏물 빼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특히 혈관 쪽에 혈액이 굳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꼼꼼하게 제거해야 한다. 또한 삶을 때 최소한 대파•마늘•생강•소주 정도는 넣어줘야 잡내가 나지 않는다. 단, 내장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식재료이기에 아예 완전히 삶아서 나온 염통을 사서 먹는 것을 더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