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스프를 넣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라면스프가 물의 끓는점을 높이기에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면 100℃에서 끓는 물이 2~3℃ 더 높은 온도에서 끓어 면과 스프를 동시에 투하할 때보다 더 빨리 면발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차이가 만든 결과값은 상당하다. 그러나 식감보다 면발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오랜 연구로 완성된 표준 조리법(선면발 후스프)을 지키는 것이 좋다.
settings_applications결론 : 스프가 들어간 물은 맹물보다 끓는점이 상승하여 면발을 더 빨리 익혀 면을 먹었을 때 쫄깃함과 탱탱함이 더 강력하다. 단, 국물추종자는 표준 조리법이 가장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