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레몬청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음식이다. 높은 활용도에 비해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숙성 기간이 짧아서 빨리 맛볼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잘 만든 레몬청 한 병이면 냉장고를 열 때마다 마음이 든든해지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단, 눈의 만족만큼 혀도 충족하려면 숙성법을 잘 알아야 하고 주의점을 숙지해야 한다.
looks_one레몬청 최적의 숙성시간은? – 레몬청은 냉장실이 아닌 상온에 두어야 한다. 기간은 2~3일 정도가 적당하며 도중에 아래에 가라앉은 설탕이 다시 섞이도록 흔들거나 뒤집어 놓는 것이 좋다. 설탕이 완전히 녹은 후에는 냉장실에 보관하면 된다.
looks_two레몬청 만들 때 주의점은? – 새콤달콤한 레몬청을 완성하려면 씻을 때 불순물이 완전히 사라지게 소금->베이킹소다->식초에 씻어야 하며, 물기(곰팡이 발생 가능성이 높음)를 완전히 닦은 후 가급적 쓴맛이 나는 씨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고, 유리병은 세균에 의한 변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탕 소독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local_hospital세프Tip : 레몬청은 여름에는 시원한 탄산수에 넣어서 먹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된다. 비티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 방지를 돕는다. 또한 체내 독소 배출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