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탄수화물, 먹으면 살찔까?

나나는 식사 대용으로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이다. 수분이 적어 1~2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고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빨리 전환되어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다. 이는 바나나에 탄수화물이 많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탄수화물은 사람이 하루에 사용하는 열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사용량보다 많이 섭취하면 클로코겐 형태로 근육에 저장되거나 중성지방 전환되어 복부에 축적된다. 그렇다면 바나나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찔까?

Spoiler

looks_one바나나는 탄수화물이 많을까? – 바나나는 100g당 약 9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탄수화물 함량도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의 1/2 수준에 해당하며 전체의 20%로 비율이 높다. 그래서 너무 허기져 서 있을 수조차 없을 만큼 힘이 없을 때 바나나를 먹게 되면 금세 기운을 차릴 수 있다.

looks_two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좋을까? –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있어 공공의 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식단에 바나나가 빠지지 않는 것은 바나나에 있는 탄수화물은 복합 탄수화물로 소화 속도가 느리고 현미와 귀리에 많은 저항성 전분도 풍부하여 포만감도 오래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혈당 상승을 억제하여 허기가 빨리 찾아오지 않게 만든다.

local_hospital셰프Tip : 바나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가 올라가는 후숙 과일이다. 껍질에 슈가 스팟으로 불리는 검은 반점이 생성될 때 가장 맛이 좋다. 간혹 단맛이 강해지면 칼로리가 높아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전분이 당화 과정을 거쳐 자당의 형태로 변화는 것으로 칼로리와 무관하다. 고로 근거 없는 속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