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대꼬리, 병보다 얼마나 클까?

리가 마시는 소주는 대부분 병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병은 주량의 기준이 되는 수치로 널리 사용된다. 반면에 대꼬리는 주량이 무의미하며 마실 줄 아는 자들이 먹는 소주로 속을 적시는 용도가 아닌 들이부어 없애는 형태로 즐기는 술이다. 취함에 목적이 있어 자리의 끝을 정하지 않고 술이든 사람이든 끝장을 볼 때까지 마시고 싶을 때 구입하게 경우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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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대꼬리, 용량은 얼마일까?

어르신들이 자주 쓰는 대꼬리(지역에 따라서 댓병, 대꾸리, 대끼리)는 대형 펫트병에 담긴 소주를 말한다. 이 단어는 일본어로 술병을 뜻하는 ‘토쿠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소주병은 용량은 360ml인데 대꼬리는 이보다 5배 더 많은 1.8L이다. 가격은 소주병보다 저렴해서 적은 돈으로 많은 술을 마시고 싶을 때 이용된다. 주요 소비자는 학생과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다.

local_hospital세프Tip : 대꼬리를 소주잔에 따르면 37잔 반이 나온다. 5분당 1잔씩 마시면 3시간이 걸리는 용량이다. 주량이 쎈 사람을 두고 대꼬리로 떼서 마신다고 표현하는 것도 용량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