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채취시기, 언제 나올까?

이는 자신이 자라야 하는 때를 알고 있다. 필요한 조건이 충족되어 성장에 완벽한 때가 도래하면 토양의 영양분을 힘껏 빨아들여 급격하게 성장한다. 그리고 때가 지나면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완전히 모습을 감춘다. 따라서 송이를 채취하려면 때를 알고 기다릴 줄 아는 지식과 인내가 필요하다. 이를 알면 딱 한 달만 허락된 송이버섯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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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채취시기, 언제 나올까?

local_hospital세프Tip : 송이버섯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서 나오는 시기에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나온다. 특히 그해 첫 송이는 아침 기운이 19도 이하로 1주일 이상 선선한 상태가 유지되고, 초가을에 100mm 정도의 비가 내렸을 때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한다. 보통 추석 전후로 산을 오르면 송이버섯을 발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자생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하루 종일 산을 타도 구경조차 못하다. 이 버섯이 좋아하는 땅은 30년된 소나무, 배수가 원활, 경사가 있고 바람이 부는 곳, 7~8부 능선, 수염풀이 나는 곳이다.

송이는 모여서 나는 성향이 있어 발견했을 때 주위를 잘 살펴보면 필히 다른 송이가 있으니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시선을 낮추어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