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사태는 이름처럼 빛나는 고기이다. 고기의 특색이 뚜렷하여 잘려진 단면만 봐도 누구나 알 수 있다. 육회의 꽃으로 불리는 사태의 핵심 부위이며,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소 한 마리에 4점이라고 소개될 정도로 매우 귀해서 미식가들은 안심과 등심만큼 높게 대접한다. 한우의 경우 정육점에 가도 쉽게 구할 수 없어 맛보기도 어렵다. 비록 사태에서 태어났지만 그 맛과 향은 토시살이나 살치살과 비교해도 손색없다.
아롱사태는 이름처럼 빛나는 고기이다. 고기의 특색이 뚜렷하여 잘려진 단면만 봐도 누구나 알 수 있다. 육회의 꽃으로 불리는 사태의 핵심 부위이며,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소 한 마리에 4점이라고 소개될 정도로 매우 귀해서 미식가들은 안심과 등심만큼 높게 대접한다. 한우의 경우 정육점에 가도 쉽게 구할 수 없어 맛보기도 어렵다. 비록 사태에서 태어났지만 그 맛과 향은 토시살이나 살치살과 비교해도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