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탁에 오르는 반찬들 중에서 굴비와 더불어 최강의 맛을 자랑하며 밥을 훔치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어떤 요리로 만들어도 맛있는 꽃게이다. 특히 배에 알이 가득 찬 암꽃게는 살+알+장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상의 해산물이다. 물론 수게도 맛있지만 별미는 암꽃게이다.
우리 식탁에 오르는 반찬들 중에서 굴비와 더불어 최강의 맛을 자랑하며 밥을 훔치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어떤 요리로 만들어도 맛있는 꽃게이다. 특히 배에 알이 가득 찬 암꽃게는 살+알+장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상의 해산물이다. 물론 수게도 맛있지만 별미는 암꽃게이다.
암꽃게는 금어기가 있는 여름철 2달 정도를 제외하고 언제든 어획이 가능하지만 최고의 맛은 봄철에 나오는 꽃게이다. 이때 살과 알이 꽉 차서 극강의 맛을 자랑한다. 성체의 경우 성인 손바닥보다 더 크고 무게도 800g을 넘어서 1마리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이다. 반면에 수게는 살은 덜하지만 껍질이 여름보다 얇아서 등딱지만 제거하고 기름에 튀겨 먹으면 맛있다.
local_hospital닥터Tip : 꽃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시력을 보호하는 아스타잔틴, 혈압 낮추는 타우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바다의 보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