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칭개는 어디서 분명히 봤는데 이름이 딱 떠오르지 않는 나물이다. 지천에 늘려 있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능력이 있다고 해서 지칭개로 불렸을 정도로 예부터 흔하게 먹어왔던 나물이다. 땅에 바싹부터 방사형으로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잎은 작고 아담해도 뿌리는 굵고 튼실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특이하게 보통 이른 봄에 나오는 나물은 쓴맛이 적은데.. 지칭개는 어린순도 자비를 베풀지 않을 정도로 쓰고 쓰다.
지칭개는 어디서 분명히 봤는데 이름이 딱 떠오르지 않는 나물이다. 지천에 늘려 있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능력이 있다고 해서 지칭개로 불렸을 정도로 예부터 흔하게 먹어왔던 나물이다. 땅에 바싹부터 방사형으로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잎은 작고 아담해도 뿌리는 굵고 튼실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특이하게 보통 이른 봄에 나오는 나물은 쓴맛이 적은데.. 지칭개는 어린순도 자비를 베풀지 않을 정도로 쓰고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