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cal_hospital닥터Tip :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는 수분이 매우 적은 치즈이다. 반건조 상태로 제공되어 조미료처럼 한 번 사면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에 넣어도 몇 주는 거뜬히 버틴다.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주기적으로 치즈를 싼 포장지를 새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한 데, 숨을 쉴 수 있도록 완전 밀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물기가 안쪽에 갇혀 곰팡이가 빨리 생길 수 있다. 양이 너무 많으면 소분한 후 잘 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단, 풍미가 떨어지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이 치즈는 보관 중 겉에 푸른곰팡이가 피었어도 버릴 필요가 없다. 변한 부분만 칼로 깨끗하게 잘라낸 후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영 찝찝하면 요리에 넣고 열을 가해서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