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 찌는 시간, 깨끗이 씻는 방법은?

박잎은 여름철 시골 밥상의 단골 메뉴이다. 쩌서 먹는 잎 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연하다. 우렁강된장에 풋고추만 있으면 일류 레스토랑의 메인 요리보다 더 건강하고 완벽한 한 끼 식사가 된다. 특히 여름 딱 한철만 맛볼 수 있기에 더 귀하며, 더위로 사그라든 식욕을 끌어 올리고 소화를 촉진하여 지친 몸을 바로 새운다. 호박잎 찌는 방법은 어려울 것이 없다. 오히려 찌는 것보다 씻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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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_one호박잎 연하게 먹는 방법은? – 호박잎은 일반 쌈채소와 줄기 부분이 질겨 벗여내지 않으면 씹을 때 잘 끊기지 않아서 식감이 나쁘다. 벗기는 방법은 끝부분을 살짝 꺽은 후 아래로 쭉 내리면 된다. 또한 호박잎 뒷면에 진딧물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식초나 구연산을 섞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좋다.

looks_two호박잎 맛있게 찌는 방법은? – 손질이 끝난 호박잎은 찜기에 차곡차곡 올린 후 뚜껑을 닫고 약 5분 정도 쩌내면 된다. 단, 잎이 억세고 양이 많으면 10분 정도 쩌야 한다.

local_hospital셰프Tip : 부드럽게 익은 호밥잎에 갓 지은 밥을 올리고 우렁강된장을 듬뿍 넣어서 먹으면 최고의 별미다. 특히 보자기에 싸듯 밥과 양념을 넣고 말은 후 줄기로 묶어서 그릇에 올리면 모양도 예쁘고 먹기도 편하다. 완전 건강식이기에 먹을수록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