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어회 (제철, 잡는법, 기생충) 맛있는 이유는?

어는 민물과 바다를 오가는 회귀성 어종이다. 봄철에 산란을 위해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황어떼는 대표적으로 섬진강이나 태화강에서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특히 떼로 이동하는 특성 때문에 미끼가 없어도 많이 잡을 수 있는 식재료이다.

Spoiler

봄에 맛있는 생선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다.
황어는 민물에서 잡히지만 바다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기생충이 없어서 안심하고 회로 먹을 수 있는 물고기이다. 물론 잔가시가 많아서 손이 많이 가지만 육질이 억세지 않아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 특히 모래와 자갈을 좋아하고 1급수에서만 서식하여 회로 먹으면 흙내가 없고 맛이 찰지다. 또한 거센 물살을 가르는 운명 때문에 살이 단단하고 쫀득하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특유의 잔가시 때문에 매운탕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소금구이로 먹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local_hospital어부Tip :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이 황어 낚시법은 훌치기처럼 바늘과 실을 이용해서 황어를 직접 보고 몸통에 바늘을 걸어서 잡는 걸갱이 낚시법이다. 낚시로 잡은 황어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데 가장 별미는 황어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