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oks_one겨자 – 기원전부터 재배해서 먹었던 식품으로 고추냉이와 식물학적 친척 사이이며 1개의 열매에 20개 정도의 노란색 씨앗이 나온다. 이 겨자씨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향산료가 겨자이다. 겨자는 종류에 따라서 맛이 다른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겨자는 쓰고 매우 맛이 강하다. 보통 냉채, 냉면, 쫄면 등 면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소스로 사용한다.
looks_two머스타드 – 겨자를 영어로 부르면 머스타드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머스타드는 전혀 맵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겨자에 각종 첨가물을 넣어서 만드는 데, 보통 마요네즈, 설탕, 마늘, 식초, 소금 등이 들어간다. 이렇게 만든 머스타드는 매운맛이 덜해서 샌드위치, 핫도그, 소시지를 먹을 때 뿌리거나 찍어서 먹는 소스로 사용한다.
local_hospital세프Tip : 겨자 자체는 맵지 않다. 액체와 섞였을 때 매운맛이 강해지는 데, 특히 물과 섞이면 가장 맵다. 서양에서는 주로 식초나 와인으로 매운맛을 깨워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