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cal_hospital셰프Tip : 씹을수록 고소한 소곱창은 몸에도 이롭다. 옛 의서에는 곱창이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을 다스린다’고 기록해 놓았다. 실제로 소곱창은 기력 보충이 좋은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이 매우 풍부하고 곱창 안쪽을 채우고 있는 소의 소화액인 곱은 몸을 보양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몸에 쌓인 독성을 풀어주고 특유의 탄력섬유가 피부에 공급되어 주름을 개선하고 매끄럽게 만든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여서 많이 먹어도 삼겹살처럼 체지방 증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소곱창을 먹을 때는 부추와 양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이 2가지는 풍미를 높이고 지방 분해 능력이 출중하여 소화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