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씨 효능, 왜 뱉지 말아야 할까?

신이 함부로 뱉은 씨는 늘 억울했다. ‘너 때문에 먹기가 불편해’라는 구박과 핀잔을 매년 여름 때마다 귀가 아프도록 들어야 했던 수박씨는 태생이 고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아주는 이가 없어서 하소연조차 할 수 없었다. 그 원통함은 하늘도 모른다. 이토록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유는 딱딱한 외피 속에 놀라운 힘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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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씨 효능은 무엇일까?

local_hospital닥터Tip : 수박씨는 무독성이다. 과육과 같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오히려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데, 품고 있는 성분을 뜯어 보면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마그네슘,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비타민B, 생식 기능을 높이는 아연,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철분, 뇌세포 활성을 돕는 엽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산 등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유익한 성분이 많아서 예부터 민간에서는 약용으로 많이 사용하였다.

끝으로 딱딱한 수박씨를 쉽게 섭취하는 방법은 모은 씨를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후 소금을 살짝 넣고 볶으면 간식처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