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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5월 5, 2024

소고기 갈색, 상한 것일까?

선한 소고기는 붉다. 이 붉은 빛깔은 산소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옅어진다. 마치 먹다남은 사과처럼 갈색으로 변하는데 특이한 부분은 역한 냄새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 점이다. 이 상태는 식용이 가능하다.

소고기 갈색, 상한 것일까?

상한 소고기의 상태를 아시나요?

local_hospital셰프Tip : 그러나 색도 변하고 표면을 만졌을 때 끈적하며 냄새가 이상하면 상했을 확률이 100%이다. 이때는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아깝다고 먹으면 장염과 식중독으로 고생할 수 있다. 만약 처치 곤란한 정도로 소고기가 많다면 진공포장 후 냉동 보관 이 답이다. 포장팩보다 진공팩이 훨씬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나중에 먹었을 때 식감과 맛의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 사실 비교불가이다.

정리하면 소고기 갈색은 갈변현상으로 표면이 끈적하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으면 먹어도 상관없다. 단, 냉장실에 보관할 경우 가급적 5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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