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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5월 6, 2024

매실 독성, 제거법•부작용은 무엇일까?

실은 1등 천연 소화제로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과 위장벽을 자극하여 소화불량과 변비를 예방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유의 신맛 때문에 청을 담그는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다만, 매실에는 몸에 해로운 독성이 있기에 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음면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다.

매실 독성, 제거법•부작용은 무엇일까?

매실 안전하게 먹는 방법을 아시나요?

local_hospital셰프Tip : 청매실에는 과육과 씨에 청산배당체인 아미그달린으로 불리는 독이 있다. 과육보다 씨에 특히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매실 뿐만 아니라 살구, 배, 자두씨에도 존재하는 독이다. 다른 과일과 달리 매실은 청으로 담궈 먹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실제로 제대로 숙성하지 않고 생으로 매실을 먹게 되면 독성으로 인해서 구토, 설사, 복통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 매실에 있는 독은 숙성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 실험에 따르면 6개월 정도 숙성된 매실청에는 아미그달린 분해되어 대부분 사라지며 1년 정도 지나면 완전히 소실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덧붙여서 매실청에 사용하는 매실은 신맛이 가장 강해지고 씨가 단단해서 깨지지 않는 시기인 6월(6~25일)에 수확한 매실이 적당하다. 5월에 수확한 매실은 크기가 작고 씨가 약해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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