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30, 2024

초밥 마늘, 락교 재료 정체는?

밥집에 가면 꼭 나오는 밑반찬이 있다. 이 녀석의 모양새는 마늘과 비슷하고 맛은 알싸하며 중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꽃을 피웠다고 전해진다. 특히 대중적인 인지도에 비해서 의외로 이름을 아는 사람이 드물어 ‘초밥집에 가면 나오는 동그란 그것’이라는 설명문으로 더 많이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밥 마늘, 락교 재료 정체는?

초밥 먹을 때 나오는 반찬은 마늘일까?

local_hospital셰프Tip : 염교의 알뿌리로 만듦 / 일본에서 카레와 곁들여 먹음 – 밑반찬의 정식 명칭은 락교이다. 생선의 비릿함을 잡아주는 용도로 이용되며, 많은 사람들이 마늘 또는 쪽파 대가리를 간장에 절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아니다. 락교의 재료는 양파의 사촌으로 알려진 ‘염교‘라는 식물의 알뿌리이다. 일본어로 이를 락교라고 부른다. 한국과 달리 본토에서는 주로 카레에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일본에 의해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동의보감에서 염교는 ‘소화를 돕고 부기를 빼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방에서 해백이라고 부르며 설사와 천식을 치유하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염교에는 황화아릴이 풍부해서 항균+항염 능력이 뛰어나고 기력과 피로회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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