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23, 2024

소주 용량, 1병은 몇 ml 일까?

신의 주량을 알면 삶이 평탄하다. 미친 듯이 마시고 미친 짓을 저지르면 인생은 허망하다. 주량은 자랑이 아니다. 소주 1병을 무게를 알고 있다면 소주는 삶의 한숨을 달래는 약이 된다. 소주는 서민의 술이다. 초록병에 담긴 투명한 소주는 한숨을 쉬는 입으로 들어가 비어진 공간을 채운다. 공간은 크지 않아서 1병만으로 충분하다. 용량은 불변하나 마시는 자에 따라서 많고 적음이 갈린다.

마트와 식당에서 판매하는 소주 1병의 용량은 360ml이다. 제일 큰 500ml 캔맥주보다 140ml 적은 양이다. 양은 적지만 도수는 높아서 1병만 마셔도 취기가 올라온다. 소주 1병을 소주잔에 따르면 딱 7잔 반이 나온다. 채우지 못한 ‘반의 경제학’ 때문에 2번 소주를 주문하게 되고 2차를 가게 된다. 술을 잘 마시는 자는 대꼬리로 마신다. 대꼬리란 1.8L 용량의 페트병에 소주를 담아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음주에 한계를 두지 않고 마시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이다.

local_hospital소주Tip : 소주는 세월을 거치면서 도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1960년대에 출시한 초창기 소주인 금복주는 30도에 달했지만 현재는 16도까지 내려왔다. 낮은 도수는 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어 술의 바다로 이끌었고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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