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은 원래 볶아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땅콩의 싹에 이로운 물질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싹을 틔워서 콩나물처럼 먹기도 한다. 새싹땅콩은 고온다습한 공간에서 1주일이면 금세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땅콩새싹의 위대한 효능은?
인삼처럼 사포닌이 풍부 / 3가지 맛을 지니고 있어 – local_hospital땅콩새싹은 땅콩에 비해서 엽산과 사포닌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 노화방지, 면역력 향상, 혈관질환 개선등의 이로운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싹이 나오면서 지방은 대폭 감소하고 장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이섬유,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콩나물의 6배), 혈관을 보호하는 레스베라트롤(포도주의 50배) 등의 성분이 대량으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땅콩새싹의 맛은 인삼맛, 땅콩맛, 양파맛이 나며 콩나물과 달리 비린맛이 없고 쌉싸름한 맛이 강해서 약초처럼 생각하고 먹으면 된다.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부담되면 밥에 넣어서 먹거나 말려서 차로 끓여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